혜봉 2009. 6. 8. 14:32

▣ 2009. 5. 31(일)

▣ 이가, 산신세 형님네랑

▣ 와운마을 -삼각고지 -연하천 - 뱀사골

▣ 편한맘으로 걸어본다. 가다가 좋은 곳 있으면 맘껏 쉬어도 가고....

와운마을에 주차하고 출발...7:08


한참올라가는곳에 요 나무가 베어져있다. 마가목 나무란다. 어떤 몰상식한 친구가 마가목 열매를 구하기 위해 족히100살(?)은 잡수셨을지 모를 나무를 베어 버리다니...9:00






바로 위 바위에서 반야와 만복대가 조망된다. 쉬어가기로하고 간식타임...9:05










능선에 올라 천왕과 주능을 조망하고... .


형님들 증명사진도 박아본다. 10:50








약간 더가니 큰 바위가 보이고 올라가보니 보기도 아까운 소나무 한그루가 바위에 뿌리를 박고 있다...

천왕과 음정을 내려다 보며...11:10
















음정에서 오는 길을 거처 주능도착..12:21


연하천에 도착하여 점심을 먹고 출발...13:46


때늦은 철죽을 감상하고...


인생이나 꽃생이나 지는 놈이 있으니 피어나는 놈이 있고,










뱀사골 산장이다. 발이 빠른 형님들 문잠긴산장 벽을 의자삼아 앉아 있다.15:27








뱀사골에 핀 함박꽃..




뱀사골의 물 빛...


어디든 마찬가지지만 뱀사골 내려오는 지루하고 더 힘이드는것 같다. 나만 그런지 몰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