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룡계곡 우골...

▣ 2015. 5. 9(토)

 

▣  육모정 - 구룡계곡 - 구룡우골(?) - 고기리가는 길 다리 비폭교지나 폭포까지

 

▣  경천형님이랑 셋이서...  

 

 

     어디 많이 가지말고 적당한 계곡으로 갈곳을 찾던 중 육모정에서 고기리 가는 깔끄막의 골짜기가 깊어보이고 한번은 가보고 싶은 곳이라 하여 가보기로 한다.

 

육모정에서 구룡계곡으로 가다가 한 2키로미터 정도에서 우골과 만나는데 이곳에서 길 너머 지도상 폭포라고 써있는 곳까지만 기기로하고....

비폭교에서 쭉올라가면 다름재가 나온다는데 끝까지 올라갈 맘도 없고...

 

올라가는 중에 제법 멋진 폭포가 두어개 정도 나오는데  우회하는 길이 없어 사면치고 가는데 험하여 많이 위험하다. 

 

내려올때 보니 비폭교 위쪽은 길이 잘 나있다. 편안허니 내려오다. 계곡에서 기도하는 듯한 사람도 보이고,,,

 

오늘은 별로 바쁘지도 않았는데 뭘 놓고 온 것이 많다. 좋아하는 막걸리도, 카메라도 놓고왔지 심지어 폰까지 차에두고 그냥 왔다. 정신은 어디 갔다 왔는지 원~~~

 

각시꺼 폰으로 증명하고 몇장은 경천형님 폰으로 다가....

 

 

 

 

 

 

 

 

 

 

 

 

 

 

 

 

 

 

 

 

 

 

 

 

비폭교 아래에 있는 폭포...  왼쪽으로 길이 잘 나있었는데 몰라서 그냥 계곡치기로 올라간다. 알았으면 길로 갔을텐디...

 

 

 

반환점... 발씻고 내려오다...

 

 

 

길따라 내려오다 경천형님이 히치로 가서 차 가지고 올라오다.

 

 

 

대충 그어본 걸은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