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산 이야기/2008년 산행 (26)
마음의 문을 열고...
▣ 2008. 12. 27(토) ▣ 산신세형님, 답지형님, ▣ 토지 농협 - 참샘 - 선교사 - 왕시루봉 - 싸리샘 - 문수암 - 질매재 - 쌍뚱이 산장 - 밤재마을 주차장
▣ 2008. 12. 13(토) ▣ 산신세형님 형수님, 답지형님, 고봉, 우리 6 명 ▣ 쌍계사 - 내원수행촌 - 좀 지나 우측사면 - 혜일봉능선 - 상불재 - 내원재 - 원강치 - 활공장 - 성재봉 - 신선대 - 한산사 지난 11월 22일(토) 차일봉능선에서 원령봉 능선으로 내려오고 3주만에 다시 지리에 들었다. 내원골로해서 성재봉으로 내려오기로 하고 답지형님을 만나러 악양으로 향한다. 아직은 캄캄한 새벽... 보름 가까운 달은 환하게 섬진강을 비추고... 전화다.나 여그디 차 돌려서 와요.. 돌려서 한산사로 가는디 또 전화... 차 돌려요... 어디서 빤히 우리를 보고 있는것 같다. 답지형님은 우리보다 훨~~씬 전에 도착하여 차를 주차 후 달빛 좋은 섬진강 따라 걷고 있었단다. 어렵게 만나서 쌍계사로..
▣ 2008. 11. 1(토) ▣ 토요일 몇몇 직원들과 강천산 단풍놀이 가기로 한다. 산행이 아닌 단풍놀이... 요즘은 요맛에 산다. 매표소 바로 전에서 나그네 형님을 만나고... 인사도 변변히 나누누지 못하고 헤어진다. 임진아.. 얼굴도,,, 옷도 온통 가을이다... 올라가는길 왼쪽.. 데크로 만든 산책길... 이젠 아예 저 위까지... 이젠 흙 밟을일 없겠다. 거그 서.. 단체사진 한방 박게... 임진아, 김귀임, 한정미, 정혜경, 지승환, 이삼석... 데크길을 걷다가 위에서 내려다 본... 돌 조심혀... 나무 상해 !!! 활짝 웃는 모습이 너무 예쁜 ...정미씨... 메타세콰이어 길에서.. 강천사의 이곳 저곳.... 구름다리... 저기만 올라갔다 왔다... 마지막은 미인들로 장식하고.... 내려와..
▣ 2008. 10. 25(토) ▣ 의신 - 대성 - 수곡 - 남부능 - 돌아서 - 대성 - 의신 ▣ 산신세 내외분, 답지, 경천형님이랑 수곡으로해서 단천으로 내려오게. 내일이 99 청소산행인디 청소도 겸하여 허고... 그렇게 헙시다. 하여 수곡에 가게 되었는디... 아침밥을 먹으며 듣는 얘기는 그냥 욜로 오잖다. 그렇게 허지 뭐~~~ 일단 지리에 들었으면 됐지... 다른 욕심은 없다. 부지런한 형님들... 그래도 오늘은 경천형님이 앞잡이다. 대성주막의 물인지는 다 알것이고... 아침을 먹고 부터 느긋허다. 오늘 산행은 느긋 산행으로 잡은 모양이다. 모처럼 즐겨 볼일이다. 물길위에 심어 놓은 것인다. 이름은 잘 모르것다. 수곡폭포 밑 폭포... 어렵게 올라갔더니 물이 요렇다. 수곡폭포도 안봐도 비디오다...
▣ 2008. 10. 19(일) ▣ 서래봉시인마을 - 불출봉 - 원적암 - 내장사 저녁 7시 정읍에서 모임이 있는 관계로 좀 일찍 출발하여 내장에 들러 보기로 한다. 전날 계획은 내장 일주가 목표였지만, 게으름을 부린 관계로 점심먹고 출발 서래봉 매표소에서 올라 느긋허게 좀더 게으름을 피워보고자 하였다. 서래봉쪽으로 오르는 길에서... 내장 저수지가 아예 말라서 거의 물이 없다. 너무 심한 가을 가뭄... 실수로 노출을 확~~~ 그런대로 볼만하다. 예전에 전주대에서 강의하시는 교수님 사진중에 일부러 노출로 확~~ 한 사진을 본적이 있는데 그때도 괜찮다 했다. 그건 일부러이고 이건 실수이다. 꼬락서니 하고는... 머리 정리나하고 사진을 박든지... 여기 원적암... 여그는 내장사... 내장사 관음전 천수천..
▣ 2008. 10. 11(토) ▣ 산신세 내외분, 경천형님, 우리 ▣ 백무동 - 연하북능 - 연하봉 - 촛대봉 - 청학연못 - 세석 - 한신계곡 - 백무동 청학연못에 가자는 신세 형님의 말을 듣고 얼마나 반갑던지... 그렇지 않아도가을에 청학연못에 가고 싶었는디 마침 잘되었다. 아침 6시 10분에 주차장에서 만나 백무동으로 가는길에 인월에서 경천형님을 만나고, 실상사 주차장에 경천형님 차를 주차해 놓고 백무동에 도착하여 준비하고 산에 든다. 산에 드는 길이 단체 산행객들로 붐빈다. 말소리 들어보니 일본 관광객 일행과 경상도 말소리의 일단의 무리...모두 천왕을 목표로 삼은둣 싶다. 무리를 지어 산에 오르는 사람들 틈에 끼어 백무동 시인의 마을을 지나는... 8시 15분경 아니나 다를까 참샘길로 우루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