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문을 열고...
운암산... 본문
▣ 2015. 5. 31(일)
▣ 대아정 - 운암산 - 대아수목원
▣ 각시랑
원래는 토요일에 가려고 했으나 아침에 비가 내리는 관계로 포기하고,,,
일요일에 계획이 없으니 어제 계획대로 운암산에 가기로 한다. 대아저수지 근처로 갈때마다 언제 한번은 올라보려 했는데 이런 저런 사유로 오르지 못했는데...
대아정 주차장에 주차 후 편한 길따라 오르다 갑자기 오름이 급해지고... 봉우리들을 오르락 내리락...
전망 좋은 곳에 앉어서 가지고 간 막걸리도 마시며 놀며 쉬며... 사부작 사부작.... 여유를 가지고 걸어본다.
대아수목원 주차장에 내려오니 차 회수가 걱정이다.
마침 등산복 차림의 신사분에게 '지금 나가십니까? 대아정까지 태워주실 수 있습니까?' 하니 흔퀘히 허락한다. 감사하다. 덕분에 무사히 차를 회수하고 여기까지 왔으니 수목원 한바퀴 돌아보고 놀다 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