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문을 열고...
함박골... 본문
▣ 2015. 7. 11(토)
▣ 와운교 - 이끼폭포 - 날나리봉 - 화개제 - 와운교
▣ 각시랑...
오랫만에 비도 오고... 이끼폭포가 보고싶어서 다녀온다. 반선 주차장은 공사를 할려는지 헬기가 물건을 나르고....
와운교 위에 주차하고 어슬렁 거리며 올라간다. 이끼폭포는 생각보다 물이 적어서 약간 실망 스럽고....
예전에 비린네골에서 만난 산거북이님 일행을 만난다. 모처럼 만나니 반갑다.
묘향암에 이르니 대전에서 오신 신도님들과 스님이 우물 앞에서 자리를 깔고 식사 중이다. 물 뜨러 가니 스님이 공양을 같이 하자 하여 염치 불구하고 같이 끼어 잘 먹고.... 대전 보살님 원래 고향이 삼례라 하니 한 고향이라 더 반갑다. 점심 공양 중에 비 가 오기 시작한다. 응급조치로...
점심 후 피아골로 내려 가신다는 보살님과 같이 나와서 삼도봉을 거쳐 하산하다. 모처럼 우중산행이 상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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