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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문을 열고...
▣ 2015. 11. 26 첫눈이 엄청 왔다. 습설이라 무거워 산에 소나무가 많이 부러지기도.... 이틀간 폰카로 찍은 사진...
▣ 2015. 11. 28(토) ▣ 병사골 - 장군봉 - 상선암(남매탑) - 동학사 ▣ 직원들..(김경호, 김세원, 김봉열,정성순, 류성공, 김혜란) 원래는 21일에 들기로 하였으나 집안의 행사가 있으니 1주일 미루어 졌다. 병사골 입구에 내려 주고 먼저 올라가라 하고,,, 동학사 주차장에 한대 파킹 후 되돌아 온다. 얼마 올라가지 않아 김세원 셈을 만나니 다리에 쥐가 나서 걷기가 힘들단다, 장군봉부터는 산길이 험한데... 결국 목적했던 관음봉을 포기하고 상선암에서 놀다 내려오다. 바위의 멋진 소나무가 멋지다고 하고.... 내려와서 두부에 비빔밥... 전주와서 소주한잔하니 아쉬움이 가신다.
▣ 2015. 11. 15(일) ▣ 선운사 - 선운사 옆 동백숲 옆길 - 수리봉 - 도솔암 - 선운사 ▣ 각시랑... 원래는 지난주(8일)에 가고자 하였으나 수능에 대비하여 방송장비 점검하느라 가지못하고 1주일 미루어 졌다. 봉열셈이 다녀 왔는데 단풍이 절정이다. 후회를 겁나게 해보나 이미 늦었고,,, 혹시 남은 단풍이 좀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가지고 가보나 도솔천은 그냥 裸木이다. 참당안으로 갈까 하다가 예전부터 한번 가보고 싶었던 선운사 옆길로 간다. 길은 있는것 같은데 확인하지 않은 길이니.... 동백숲에 한그루 동백은 꽃 빠른 꽃을 피우고 있었고,,, 잠시올라가니 돌담이 보인다. 암자가 있는 곳인 줄 알았는데 들어가 보니 사당터인다. 담장이랑은 완전한데 사당은 터만 남아 있고 새로 지을 계획인..
▣ 2015. 10. 30(금) ~ 10. 31(토) ▣ 숨은벽능선 - 백운대 - 대동사 - 북한산성탐방지원센터 ▣ 참석자 : 김진춘 이용숙 최연례 김복순 유영덕 이종호 안봉회 + 1(진숙?) 8명 동창 정기모임 말미에 북한산에 오르자 하니 1박 2일이 2박3일이 되었다. 구파발역에서 영덕이랑 용숙이 연례랑 만나고 진춘이 차타고 산행 들머리로 간다. 확실한 지명은 잘 모르고 밤골공원지킴굿당이 있는 곳에서 숨은벽 능선으로... 몇년전에 한번 오른 코스이나 친구들과 함께하니 더욱 즐겁다. 백운대 아래에 점심상을 편다. 종호가 우리 8명 밥을 준비해 왔다. 맛난 밥에 불고기에 배추쌈에 어머니표 김치에 각시가 아침에 정성을 들인 전에.... 정말 맛나게 잘 먹었다. 장가 잘들었다... 부러워~~~ 용숙이는 홍어..
▣ 2015. 10. 30(금) ~ 10. 31(토) ▣ 서원게스트하우스 숙박 - 인왕산 등반 ▣ 참석자 : 안봉회 홍혜선 김진춘 조상철 이용숙 최연례 유혜경 김복순 유영덕 이종호 최정신 문종현 변미자 정헤숙 최장욱 김정기 신아현 정현숙 백명숙 이재환 ▣ 이번 모임에 20명이 참석하여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특히 이번 모임이 원만히 성사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애쓴 우리 총무 혜선이 친구와 진춘이 전 회장님을 비롯한 서울 친구들께 감사를 표합니다. 멀리 부산, 정읍, 전주 등 각지에서 먼길 발걸음한 우리 친구들... 몸까지 오고 싶었으나 어쩔 수 없은 사정으로 마음으로만 참석한 친구들.... 모두 모두에게 감사드립니다. 첫날은 먹자골목 삼겹살 집에서 즐거운 대화를 안주삼아 한잔술에 정을 나누었고....
2015. 10. 24(토) ▣ 음정 - 비린내골 - 벽소령 - 작전도로 - 음정 ▣ 답지형님, 김봉열셈이랑 넷이서... 가을에 단풍구경삼아 비린내골로 간다. 답지형님은 싱가폴 간다고 간단한 코스로 가자 하는 것도 있고... 가을 비린내골을 몇번 같지만 맨날 늦어서 아위웠는데 이번에는 괜찮겠지하는 기대감도 있고 하여 봉열셈한테 같이 가자 하니 흔쾌히 그러자고 하여.... 휴양림 부근 가끔 주차한 공간에는 팬션 비슷한것이 들어와 있다. 정리하여 주차장으로 쓰는 모양... 이제는 백두대간 표지석있는 곳에 주차해야만 할 것 같다. 비린내골 초임은 단풍이 제법 글럴싸하다. 사진도 찍으며 쉬엄 쉬엄 오르다가 단풍 좋은 곳에서 쉬어도 가고... 상부는 많이 졌다. 그래도 대체로 괜찮아서 만족한다. 상부의 사태구역에..
▣ 2015. 10. 17(토) ▣ 신흥사 - 비선대 - 마등령 - 희운각 - 천불동계곡 - 신흥사 ▣ 김봉열, 정성순, 류성곤, 김현석이랑 여섯이서... 중앙산악회따라... 봉열셈이 산악회에서 설악 공룡에 간다고해 서 따라 나서다. 저녁에 출발하여 오색에 1진 하차시키고.... 신흥사입구에 도착하니 새벽 4시라.... 등산을 시작한다. 초닷세라 하늘에 무수한 별이 보석처럼 빛난다. 마등령 오르기 전에 동해 일출을 보고.... 열심히 올라서 오후 4시에 하산하다. 사람들이 많아서 진행에 어려움은 각오하였지만 참 많이도 왔다. 단체 외국인들도 많이오구.... 좋은 단풍을 기대하였으나 별로.... 어째튼... 보석같은 별에... 동해 일출을 봤으니 더 이상 무었을 바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