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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이야기/2009년 산행

방아골로.. 대소골로...

by 혜봉 2009. 8. 25.

▣ 2009. 8.3(월)

▣경천, 이가형님과

▣ 심원마을 - 방아골 - 노고단 - 노고단 막지나 능선 - 대소좌골(?) - 대소골 - 심원

▣경천형님과 이가형님이 상의하여 봉산골로 해서 대소골로 내려오기로 하고 같이갈 의사를 묻는다. 물론 OK하고 이가형님차로 남원 주유소에서 경천형님을 만나심원으로 간다.

심원마을에 주차하고 실며시 금을 넘어 우측의 들머리를 찾는데 잘 안보인다. 에코님께 전화하여 간신히 들머리를 찾아 올라가 본다. 잠시 후 계곡으로 들어서서 올라간다. 수량이 많아서 참 좋다.





































얼마쯤 올라왔을까?? 두런거리는 사람들의 말소리가 들인다. 성삼재에서 올라오는 사람들의 말소리... 심원옛길로 올라 드디어 좋은 길을 만난다.

...욜로 나왔어!!!




가는길에는 야생화가 만발하고...












노고단 초입에서본 말라리...




노고단에 오르니 원추리가 지천이다. 아예 군락을 이루고 있으니 복원 사업이 성공하는가 보다..


날은 흐린데 군무가 장관이다. 지리에 많이 들었다고 볼 수는 없지만 그래도 몇번 와 봤는데 오늘 구름은 참 멋지다. 카메라를 놓고 온 이가형님은 후회를 하고,...

나는 열심히 눌려보지만 실력은 어쩔 수 없다. 이런날은 광각이 있어야 하는디.... 있으면 몃혀 실력이 문제지...


























































황홀경에 시간가는줄 모르다가 임걸령에서 점심 후 대소로 내려가자 하며 길른 잡는데...

노고단 고개 막 지난서 왼쪽으로 내려간 흔적이 있다. 경천형님왈요로 내려가면 어쪄??? 모두 동의하며 한참을 내려가니 골짜기가 너온다. 상류라 만히 험한....

요곳에서 점심을 맛나게 먹고 일어설려는데 요놈이 인사한다.


대소 좌골(?) 로 내려가는 ....


드디어 대소골에에 들어서서 내려가면서 골 좌측 길로내려간다. 예전에 대소골은 올라오면서 좌측길로 올랐는디...




다 내려와서 고생한 발에게 인사하는 경천형님...


만복대와 반야... 저~~멀리 상봉... 두장 찍어서 한번 붙여 봤다.


고생했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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