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문을 열고...
옥계계곡.... 본문
▣ 2012.08.18(토)
▣ 산신세형님네와, 광주팀 4명(답지, 경천, 신쎔. 김교수님) 이렇게 여덟명...
▣ 옥계저수지 - 옥계골 - 덕두봉 - 옥계저수지
이렇게 대식구가 산에 든건 처음이다. 만 티오가 6명이었는디... 경천형님이 코스를 잡아 옥계계곡에 올라간다.
골은 적으나 사람의 발길이 거의 없어서 원시 계곡미에 흠벅 젖었고...
일부 구간에는 다리없이 몸뚱이가 긴 중생들이 많아 경천형님의 놀랜 목소리에 잠시 긴장도 한다.
한가지 아쉬운점은 하산하여 땀 씻을 곳이 마땅찮고, 일찍하산하니 하산주 한잔 못허고 헤어짐이라...
더덕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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