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문을 열고...
설날이후 신년산행으로 천왕봉다녀오기... 본문
▣ 2012. 1.28(토) 음력 정월 초 엿세
▣백무동 - 장터목 - 천왕봉 - 백무동
▣ 경천, 답지형님이랑 넷이서....
양력으로 신년산행으로 1월 8일날 중산리에서 천왕봉을올랐고, 이제 설 쇠었으니 지리산 산신령님께 세배 가자는 경천형님의 전화로 답지형님과 함께 넷이서 산에 오른다.
경천형님이 앞장서서 서서히 오르니 오늘 안에 무사히 하산만 하면 된다. 그저 여유를 가지고 서서히 올랐다가 천천히 내려 오기로 한다.
장터목에서 떡라면에 막걸리 한잔으로 점심먹고, 배낭 벗어 한곳에 잘 모셔놓고 천왕봉에 오른다. 지난 8일날에는 눈이 별로였는데 그 사이 좀 더 내렸나 보다. 그때보다 훨씬 멋지다.
오늘도 역시 천왕봉에서 증명사진 박을려면 줄을 서야 한다.모산악회진사님이 계속해서 회원들 사진을 박아대는 중에 부탁하여넷이서 증명사진 한장 박고, 다시금 올해의 무탈한 산행과 안녕을 기원하고 내려오다.
고객만족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느 프랑카드 밑으로 하여 오름을 시작한다. 그 기념인지 백무동에서 두지동까지 등산로가 열렸다는 팻말을 보다. 예전에는 눈치보며 올라야 했는데...
참샘에서 시원한 약수와 더불어 잠시 쉼을 가지고...
소지봉지나서 잠시 사진도 박고...
망바위에서 잠시 쉼을 하다 사진도 밖고...
어떠케든 반야는 사진에 넣어 보자고...
제석봉 밑 망바위... 제석봉으로 올라가려 하였으나 스패치 하기 귀찮아서 장터목으로 가 점심 먹다.
점심먹고 천왕봉으로 출발하면서 파란하늘과 나무의 흰눈이 멋질것 같아서 거기 서봐 했는데 밑에서 본 그림이 아니다. 찍으며 이 그림이 아닌디???? ...
제석봉... 저번에는 돌포장 길이 었는데 이제 흰눈으로 포장해 놓으니 걷기 참 좋다.
앞서가다가 뒤돌아보며 기다리고 있는 모습...
천왕봉을 배경으로....
뒤돌아서 반야봉을 배경으로...
천왕봉으로 열심히 가는 중에... 형님들은 먼저 가시고 우린 사진 찍으며 간다.
천왕봉에서 상봉하여 넷이서 증명사진 박고...
내려오는 길에...
올라갈때 못 찍은 형님들내려오며 찍는다.
햇빛에 반짝이는 눈 열매 맺은 나무... 보기에는 너무 멋졌으나 사진 기술이 적어 제대로 표현을 못한다.
저 뒤로 천왕봉인게요...
하산길 제석봉... 장터목에 도착하기전에 아쉬움을 느끼며....
어째튼 형님들 덕분에 양력으로 신년산행, 음력으로신년산행을 지리천왕봉으로 하니 이 또한 큰 복이다.
답지형님!!! 점심 떡라면과 저녁 추어탕까지 풀코스로 고맙고요. 경천형님의 김치맛은 일품이었습니다. 계속 부탁드림니다.
새해를 맞이하여 모든 이들이 무탈허니 즐거운 산행과 복 짓는 한해,행복한 한해가 되길 바람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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