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문을 열고...
노고단에서의 하룻밤... 본문
▣ 2017년 6월 3(토) - 4(일)
▣ 성삼재 - 고리봉 - 노고단대피소(박) - 임걸령 샘 - 노고단 - 성삼재
▣ 장욱, 종현이네랑 ...
몇주 전 장욱한테서 전화...
친구 몇몇과 노고단 대피소에서 재미나게 하루밤 보내고 오자...
급히 노고단 대피소를 알아보나 예약이 만땅...
계속해서 알아본 결과 무사히 예약하여 세 부부가 함께 하기로 한다.
점심 후 성삼재에서 만나기로 하였으나 종현네가 점심 준비해온다고 하여...
고리봉에 올랐다가 내려오면서 좋은 장소에서 자리를 펴고 찰밥에 각종 쌈채소에 막걸리에....
한참을 좋은 시간 보내고...
노고단대피소에서 운봉서 사 온 목살을 구어 징기스칸에 가용주에다가 늦도록 취하고 맑은 별빛 아래 대피소에서 잠들다.
아침 밥 느즈막히 먹고 임걸령샘에서 남은 막걸리한잔 허고...
노고단에 올라 사방을 조망 후 늦은 점심먹고 해산하다.
오는길에 정령치 들러 주능 조망하고....
개령암지에도 다녀오고....
장욱이 아침에 쌀 가지러 다녀오느라 애썼네...
덕분에 즐거운 시간 보냈어~~~
해산 커피도 잘 먹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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