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문을 열고...
오랫만에 한신지곡으로.... 본문
▣ 2011. 5. 5(목)
▣백무동 -가네소 -한신지곡 - 장터목 - 연하봉 - 연하북능 - 백무동...
▣산신세 답지형님이랑 넷이서...
어린이날... 어린이가없는 형님들은 그냥 쉬는 날이고, 나는 막네딸 중학교에 갔으니 이젠 어린이 아니다고 우기고,,,,, 딸랑구도 친구들과 시내 나가기로 했다고 용돈이나 좀 달라니... 이젠 다 큰모양....
산신세형님과 통화하여 큰세골로해서 작은 세골로 내려 오기로 한다. 답지형님과 연락하여 같이 기기로한다. 경천형님은 섬기행한다고 하고...
열심히 백무동으로 가던 신세형님... 오늘 경천 없은게 한신지곡으로 들어갈까??? 모두 찬성하여큰세골이 갑자기 한신 지곡으로 바뀐다.
무사히 한신지곡에 들러 장군바위에서 형수님표 맛있는 두릅에 점심 맛나게 먹고 장터목으로 올라 연하북능으로 하산....
춘향제하는 남원에서 추어탕으로 저녁 맛나게 먹고 산행 마무리하다....
한신지곡에 갔다왔다했더니 형수님이 많이 애돌아한다. 무릅이 좀 않 좋아서 계곡 내려오기가 뭐해서 짐 쌓놓고도 아침에 포기했는데... 한신지곡으로 갔으면 따라 갔을 것을....
이제야 한참인 진달래와...
개구리 알과 도룡용알....
장터목 밑에는 아직도 눈이 덜 녹았고....
얼레지도 이제야 한창이다...
연하북능으로....
오랫만에 넉넉한 지리에서 좋은 사람들과 함께하니 더욱더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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