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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문을 열고...
▣ 2009. 5. 15(금) ▣ 딸랑구 데리고 산신세 형님네랑 ▣바래봉 철죽단지 ▣ 15일 스승의 날인모양인디 나한테는 그냥 하루 쉬면 좋은 날이다. 집에서 막내아이 꼬시고 있다. 바래봉 꽃 구경 가자. 힘든디... 이런 차에 형님한테서 전화... 바래봉 갈려는디 같이 갈랑가??? 그럽시다. 오랫만에 지가 뫼시고 갈께요.... 이차 저차가 저차 이차 혀서 바래봉으로.... 멋진 집이 있다. 목사님이 교회와 함께 집도 멋지게 지었다. 마당에 주차해 놓고 산에 좀 같다 와도 괜찮을지 모르것습니다. 그렇게 하십시오. 하며 친절하게 가는 길도 안내해 주산다. 멋진 교회 사택... 더 멋진 교회는 아껴두었다가 맨 마지막에...
▣ 2009. 5. 9(토) ▣산신세형님내외, 문대표, 고봉, 우리... ▣ 달궁 - 어양골- 서북능 -달궁 ▣원래는 에코팀에 합류하여산행하기로 하였으나 이런 저런 여러 사정으로인하여 에코팀은 앞쪽산으로 우린 요쪽으로 올랐다. 고봉 저녁 만나게 먹었어!!! 다음 기회한번 보세...
▣ 2009. 5. 4(월) ▣ 김근수 형이랑 ▣ 밤재-견두산 - 천마산 - 고산터널 ▣그냥쉬기로 한 날이다, 며칠전 근수형님한테서 전화로 밤재에서 견두산 한번 걸어보잔다. 철죽길이 좋을 것 같기조 허고 호젓허니 길을 걸어보고도 싶어 흔쾌히 그러자허고 느즈막히 출발하여 구래로 간다. 온갓여유를 다부리고 여러 산친구들도 만나고... 고산터널까지 데리러 오신 산신세 형님 내외분께 감사드리며,,,, 한병 더 시켜 돈을 아끼게 해주시고, 산행도 멋지게 하신 근수형님께도 감사드린다... 밤재 구길에서.. 홀아비꽃대라는디..
▣ 2009. 4. 11(토) ▣ 산신세 형님네랑 ▣수분재-시무산 - 팔공산 - 팔성사 ▣ 4.5일 수분재에 이어 이번에는 2구간을 신광재까지 걸어보기로 합니다. 어차피 시작한거 시간 날때 조금씩 걸어보기로 하고 차 두대로 출발하여 와룡산 자연휴양림 및 동네 (이름이 뭐더라??) 주차 해 놓고 다시 수분재로... 수분재에 도착하여 출발 준비를 합니다.(9:35) 긍게 오늘 여그까지 가야혀??~~ 응. 금강의 발원지 뜬봉생이 있는 곳이므로 금강 유역도를 그려 놓았습니다. 올라가는길... 복사꽃이 만발하였습니다. 양지꽃.. 제비꽃... 종류가 많은 줄은 알지만 가다가 여러 종류를 보았습니다. 요놈도 그중에 하나이고요,,,, 생강나무꽃... 요것도 제비꽃... 가는 길에 진달래가 지천입니다. 날은 덥고, 가파..
▣ 2009. 4. 5(일) ▣ 산신세 형님네랑 ▣무룡고개 -장안산 -밀목재 - 수분재 ▣ 지난 3월 8일 슬치에서 불재로 내려왔고 3월 14일모래재에서 슬치까지 걸어보고 오늘은 장안산에서 수분재까지다. 이러다가는 호남정맥을 구간 종주허자는말이 나올까 겁난다. 까지것 헌면 더 좋지.... 일요일 가까운정맥길 걸어보는 것도 좋다는 형님의 말씀에 시간이 나는 대로 호남정맥도 금남정맥도 걸어보자 한다. 7시 50분경 무룡고개를 출발하여 - 9시경 장안산 - 12시 30분경 밀목재에 도착하여덕산 마을 팔각정 에서 점심을 먹고 - 열심히 걸어 수준재에 14시30분경 사두봉에 - 16시 40분경 수분재에 도착하다. 도상거리 약 18Km...
▣ 2009. 3. 14(토) ▣ 산신세 형님네랑 ▣ 모래재 - 곰티재 - 만덕산 - 슬치 ▣ 지난 8일 슬치에서 불재로 내려왔는데 이번에는 모래재에서 슬치까지 걸어 보잔다. 하여 아침 일찍 출발하여 슬치에 주차허고 다시 모재재로.... 7시 30분경 모래재 출발 - 12시경 만덕산 도착 - 정상을 좀 지나서 떡국으로 점심 - 오후 6시 40분경 슬치에 도착하다. 도상거리 약 20Km
▣ 2009. 2. 26(목) ▣ 산신세형님, 답지형님이랑 셋이서... ▣ 쌍계사 주차장 - 화장실 뒤쪽 길 - 내원 수행촌 - 내원골 - 내원능 - 신촌마을 ▣ 7시경 쌍계사주차장 출발 - 7시 50분 내원수행촌 도착 - 내원골 곧바로 올라 숯가마터도 보고(9시반) 가다가 우측능으로 오르니 바로 내원능... 하여 10시 10분경부터 내원능을 헤메다가 - 11시경 답지표 자일을 설치하고 - 오후2시반경 차밭에 도착하여쉬엄쉬엄 3시경신촌마을에 도착하여어슬렁 어슬렁학원앞 (3시반)아이들 노는것을 한참이나 구경하고 쌍계사 주차장으로 ...4시반경...
소주한잔 혀야지!!!해녀촌에가서 한라산을 마시기로 합니다. 올라가 보지 못했으니 마시기라도 해야...해녀촌에 주차 후 바닷가입니다. 다들 즐겁습니다.풍력발전기를 배경으로....바람이 너무세서 춥습니다. 추워 죽것는디 사진은 무슨... 추워도 좋습니다. 구름모자, 망가,미옥,에코님. 그냥인상쓰고 걸어오시는 경천, 산신세 형님과 엑스트라로 눈감으신 이가형수님 바닷가 바위가 이렇습니다. 구멍이 숭숭 뚫린 검은돌... 형수님 얼릉 오쇼... 인자 진짜로 다 모였네. 나만빼고... 춘디 뭔 단체사진이여~~ 에코님 그렇게 춥소???그리도 바다와 검은돌인게 한잔 꽉~~ 해녀촌 앞 모래 백사장에서...어~~어 물올라와야 폴~짝 이런 늦었네.. 발을 몽땅 적신 경천형님.. 그래 속 못차리고 다시 물가로 찾아드는디...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