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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문을 열고...
▣ 2009. 10. 10(일) ▣답지, 경천, 이가형님과함께 ▣백무동 -인민군 사령부-칠선폭포 -대륙폭포-마폭포 -마폭우골 -통천문 못미쳐 나무쌓아놓은곳- 장터목 - 창암능 - 백무동 주차장 ▣ 저번에 답지형님과 산신세형님이 마폭 우골로 올라 가려다 위쪽 폭포 물이 많아 눈물 머금은 적이 있다. 이제 물도 말랐을 것이니 그쪽으로 가보자 한다. 6시 백무동 주차장에서 만나 산행을 시작한다. 인민군 사령부에 도착하여 잠시 이리 저리 구경을 하고 창암능선에 도착하여 아침을 먹는다. 아침을 먹고 출발하려는( 7:45)... 칠선 폭포에 가는 길에 단풍이 제법 들어 있고, 드디어 칠선 폭포에 도착한다.오늘이 길일인지 산꾼들도 여럿 만나고...(8:35) 제석봉골 갈림길에서... 대륙폭포에 도착하여 다리 쉼도 하..
◎ 먼저 교무실에 있는 난입니다. 자주 보는 꽃이죠... 맛 뵈기죠.. ◎ 여기서 부터는많이 보지 못했을 겁니다. 뒷곁에 축구공 반 잘라놓은 모양의 통을 놓고 물에서 자라는 식물 몇개 갖다 놓았습니다. 별로 신통치 않게 생각했는데, 예쁜 꽃이 피었습니다.아래 꽃은 물아카시아 꽃이람니다. 요건 물 양귀비꽃이구요 요건 부레옥잠입니다.
▣ 2009. 09. 13(일) ▣산신세 형님과 함께 ▣ 단천마을 - 단천골 -용추폭포 -무지헤맴 -단천지능 폐헬기장-한벗샘 -삼신봉 - 단천골 - 단천마을 ▣ 12일 토요일 이가형님이 별일 없으면 모악산에 가자한다. 산신세형님께 전화하니 다음날 단천을 가면 어쩌것나 한다. 흔쾌히 동의 하고 이가형님과 모악산에 간다. 모악에서 내려와 산신세 형님의 아들 선생님이 가져온 자연산 미역을 하나씩 선물 받고, 맥주 한잔 하자는 것을 형님은 사양하고 집에 가신다. 이가 형님과 간단히 한잔씩하고 헤어져 집에 오니 모임에 왜 안나오냐는 친구 전화다. 깜박 했다. 아중리 모임 장소에 가서 소주 한잔 더하고 와서... 13일 6시경 주차장에 만나서 단천으로 향한다. 아침으로 김밥도 사고... 형수님이 안오시니 형님이 운..
▣ 2009. 8.14(금) ▣산신세, 경천, 답지형님과 ▣ 삼정마을 - 오리정골 -벽소령휴게소 -구벽소령 -다시벽소령 -작전도로 - 오리정골 합수부 - 삼정마을 ▣연휴를 앞두고 14일 오리정골에 가자하고 7시 남원 주유소에서 경천, 답지형님을 만나 경천형님차로 의신 삼정마을로 출발한다. 삼정마을 앞에 주차 후 오리정골 초입을 찾아 들어간다. 형수님은 옆으로 경천형님은 바로 골짜기로 들어서기 위해 갈라선다.(08:20) 이제 산신세형님도 신세지기 위해 골로 들어서고... 지금부터는 폭포의 향연이다. 크고 작은... 그리고 숨어있는 폭포는 우리를 황홀케 한다. 발목을 잡고 놓아주질 않는다. 셔터속도를 빠르게, 위에서 내려다보며 찍어 봤다. 그런대로 괜찮다. 바위 사이에 숨어있는 멋진 폭포... 다른 사람들..
▣ 2009. 8.3(월) ▣경천, 이가형님과 ▣ 심원마을 - 방아골 - 노고단 - 노고단 막지나 능선 - 대소좌골(?) - 대소골 - 심원 ▣경천형님과 이가형님이 상의하여 봉산골로 해서 대소골로 내려오기로 하고 같이갈 의사를 묻는다. 물론 OK하고 이가형님차로 남원 주유소에서 경천형님을 만나심원으로 간다. 심원마을에 주차하고 실며시 금을 넘어 우측의 들머리를 찾는데 잘 안보인다. 에코님께 전화하여 간신히 들머리를 찾아 올라가 본다. 잠시 후 계곡으로 들어서서 올라간다. 수량이 많아서 참 좋다. 얼마쯤 올라왔을까?? 두런거리는 사람들의 말소리가 들인다. 성삼재에서 올라오는 사람들의 말소리... 심원옛길로 올라 드디어 좋은 길을 만난다. ...욜로 나왔어!!! 가는길에는 야생화가 만발하고... 노고단 초입..
▣ 2009. 7. 5(일) ▣산신세 형님네랑 ▣ 칠연계곡 - 동엽령 - 상봉 - 다시 칠연 ▣덕유 평전의 원추리를 보기로 하고 길을 떠난다. 칠연에서 동엽령으로 가는 길에 수종이 다른 두 나무가 서로 껴안고 사랑을 나누는 것을 보 며 한참을 웃고 동엽령으로 상보으로 간다. 덕유평정의 원추리는 별로다. 상보 대피소에 이르러 비가온다. 형님하고만 상봉에 들럿다가. 다시 동렵령으로 ...
▣ 2009. 6. 13(토) ▣산신세 형님네, 답지형님, 경천형님이랑 ▣ 심원마을 -대소골 -중봉 밑 - 심원마을 ▣ 단천골을 가네 비린네를 맡으러 가네 허다가 간곳이 대소골이다.대소골은 예전에 산신세 형님네와 다녀온 후 두번째이다. 오랫 만에 광전팀 올 멤버가 다 모여 기분도 새로워 처음으로 돌아간 것 같다. 심원마을에 주차하고 살며시 계곡으로 접어든다.(7:36) 잠시 후 답지 형수님이 준비해 주신 맛있는 찰밥으로 아침을 먹는다. 형수님께 고마움을 전한다. 계곡의 맑은 물은 차돌 따라 흐르고 있고, 아침 했살은 계곡을 비취고...(8:48) 작지 않은 계곡은 아담한 폭포를 만들고 비경을 자랑하는데... 원래는 계곡가에 있었을 지도 모른 나무는 계곡 가운데 에서 죽어 밑둥만 남기고... 서울에서 왔다..
▣ 2009. 5. 31(일) ▣ 이가, 산신세 형님네랑 ▣ 와운마을 -삼각고지 -연하천 - 뱀사골 ▣ 편한맘으로 걸어본다. 가다가 좋은 곳 있으면 맘껏 쉬어도 가고.... 와운마을에 주차하고 출발...7:08 한참올라가는곳에 요 나무가 베어져있다. 마가목 나무란다. 어떤 몰상식한 친구가 마가목 열매를 구하기 위해 족히100살(?)은 잡수셨을지 모를 나무를 베어 버리다니...9:00 바로 위 바위에서 반야와 만복대가 조망된다. 쉬어가기로하고 간식타임...9:05 능선에 올라 천왕과 주능을 조망하고... . 형님들 증명사진도 박아본다. 10:50 약간 더가니 큰 바위가 보이고 올라가보니 보기도 아까운 소나무 한그루가 바위에 뿌리를 박고 있다... 천왕과 음정을 내려다 보며...11:10 음정에서 오는 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