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문을 열고...
비린내골 단풍구경가기... 본문
▣ 2012. 10 .20(토)
▣ 산신세형님네, 경천형님, 답지형님이랑 여섯이서
▣ 지리산휴양림 - 비린네골 - 작전도로 - 부자바위골 - 휴양림
경천형님은 모산악회따라 영남알프스가신다더니 마음이 바꿔 이번 산행은 어디로 갈것인가 한다. 비린내골에 단풍 안들었을까??? 가봅시다....
가을이 되면 비린내골에 의례것 가야되는 것 같고, 안가면 뭔가 이상헌 듯하다. 모처럼만에 여섯명이 다 모여서 비린내골로 단풍 구경간다. 형님들은 아침밥을 집에서 먹고와도 된다는데 나는 당췌 아침 일찍은 들어가지 않으니 아침 밥까지 도시락 두개씩 준비한다.
적당한 곳에서 아침 먹고 일어 서려는데 세분이서 올라온다. 답지형님이 아는 산거북이님 일행이시다. 더 올라가다 간식 먹을때 보고 하산 후 휴양림에서 또 만나니 세번 만나는 인연이 있는 분들...
작전도로에서 능선으로 올라 소금쟁이능선으로 하산하셨다는데... 소금쟁이능선에서 공단에서 수고하시는분 두분을 만나 좋은 이야기도 나누고 신분증도 제시하셨다는데 능선의 단풍이 너무 좋아서 뭐~~ 괜찮다고 ...
비린내골의 가을이 무르 익었다. 오름 내내 단풍도 좋고, 산행 코스도 짧으니 쉬엄 쉬엄 올라간다. 헬기장에서 점심 먹고 달콤한 오수도 즐기고...
부자바위골은 태풍시 많이 상했다. 나무도 쓰러지고....
여유를 가지고 편안허니 가을을 즐기다 오니 좋다.
노출이 너무 많아서... 뽀샵으로 확~~ 해봤더니...
부자바위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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