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석사 등... 모임여행...

▣ 2013. 11 . 23(토) ~ 24(일)

 

▣ 형수형님, 승철형님. 식용이, 황현이랑...

 

▣ 풍기 동양대 - 부석사 - 풍기인삼한우와 더불어 - 동양대 게스트룸에서 1박 - 마구령넘어가는 길 -  현정사 - 김삿갓유허지 - 민화박물관 - 동강 드라이브 - 단양 - 풍기

 

 

 

 

오랫만에 몇몇이서 풍기 동양대에서 만나 하루를 즐기기로 한다. 대전에서 승철형님을 만나 영주에서 식용이랑 합류하고...

 

풍기에서 인심삼계탕으로 점심하고 동양대로 향하니 형수형님이 반가이 맞이한다. 

차 한잔 나누고 담소하는 중에 황현이 내외가 황등고구마를 들고 오니 사람도 반가운데 고구마까지 더욱 반갑다.

 

부석사로 지는 해 보러 가서 한참을 즐기다 풍기로 돌아와 인삼한우에다 소주 한잔이 정겹다.

 

황현이는 내일 일정상 돌아가고 우리는 시내에서 맥주한잔 더 기우리고...

 

아침 후에 드라이브 나간다. 임도따라 올라가니; 백두대간 마구령이 나오고...

넘어가니 현정사가 있다.

 

절 마당에 들어서니 공양주 보살님이 어디서 오셨냐며 법당 들렀다가 차한잔 하고 가라 한다.

법당에서 부처님 찾아 뵙고 공양간에서 차와 더불어 노처사님과 이런 저런 얘기를 한다. 반갑다며 창건부터 지금에 이른 이야기까지 열심히 설명해 주신다.

15년 전에 서울에 있는 창건주 보살님이 약 130억을 들여 창건 했다고 한다.  여기 저기 공 들인 흔적이 영력하다...

지금은 부산 범어사 주지스님에게 무상 인도하여 범어사에서 관리하고 있다고....

 

현정사를 나와 김삿갓 유허지를 드르고...  또 가는 길에 민화박물관도 드르고 동강따라 단양으로 풍기로 드라이브 한다.

 

경북에서 강원도로 충북으로 3도를 두루 들러보다.

 

폰으로 일부 증명하고.. 밧데리 문제로 대충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