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문을 열고...
삼정산 오암자 순례길... 본문
▣ 2013. 1 . 31(목)
▣ 신상구선생님, 경천형님과 셋이서
▣ 음정 - 영원사 - 빗기재 - 상무주암 - 문수암 - 삼불사 - 약수암 - 도마마을
모처럼 신상구셈과 경청형님과 삼정산 암자산행길에 나선다.
'도솔암에서부터 갑시다' 허니 별바우등 올라갈라면 힘들어 긍게 그냥 영원사로 올라가게... 그럽시다... 별바우등 안올라가고 그냥 내려오면 되는디...
영원사까지 차로 올라 가려 하나 조금 올라가니 임도에 눈이 쌓여 있어서 차로 올라 갈 수 없다. 별 수없이 한쪽에 주차하고 임도 타고 영원사로 오른다. 영원사에서 잠시 쉬고...
문수암에서 떡라면으로 마음에 점을 찍고 있는데 두분이 내려온다. 우리와 같은 코스로 오다가 영원사를 거치지 않고 상무주암으로 바로 올라왔다는 두분... 우리 차를 봤다고 하며 어디로 하산할지 묻는다.
약수암으로해서 도마 마을로요...
차 회수는 요???
우리치 한대 거그 있어요...
그럼 우리도 따라 내려갈까??? 상의하여 같이내려가니 일행이 다섯명으로 늘었다.
거리도 짧고 길도 한량허니 재미나게 걷다 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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