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문을 열고...

진해 웅산(시루봉).... 본문

산 이야기/2012년 산행

진해 웅산(시루봉)....

혜봉 2012. 4. 11. 18:04

▣ 2012. 4.8(일)

▣안민고개밑 -안민고개 -웅산 - 시루봉 - 천자봉 - 대발령

▣ 백산산악회 따라서.....

형님들이 모두 일들이 있으셔서 산행을 못한단다. 토요일 산행은 포기하고 정읍에 부모님 뵈러 가서 놀다가 그냥 보내기 서운하여 일요일에 진해 군항제가 열리고, 또한 웅산의 진달래가 유명하다 하니산악회 따라서 산에 간다.

안민고개에서 산행을 시작할 계획이었으나 군항제로 인하여 밑에서 부터 차량을 통제한다. 별수없이 대략 2~3Km 걸어오르니 안민고개다.

시내에는 벗꽃이 만개하였으나 산에는 아직 멀었고... 멋있다는 진달래도 대략 10~20% 정도 개화이니 좀 아쉬움이 많다.

진해, 창원시민들산책길인듯 길이 번듯하게 고속도로 같이 나있다.

안민고개 오르는 차길 옆으로 데크로 산책길을 만들어 놓았다.안민터널이 있어서 일반 차량들은 터널로 다닌다.



안민고개 본격적으로 산행을 시작한다.

저 멀리 시루봉... 여자 젖꼭지를 닮았다한다...





유명한 진달래꽃... 아직은 서운하다...

내려다본 진해시가지...














웅산...


가위손님 점심을 센찮게 먹었다면 오렌지 내어 놓으란다. 덕분에 쉬었다가 오렌지도 먹고... 커피도 한잔 허고...







웅산가교(구름다리)...



시루봉,,,





시루봉에서 내려오는 길은 지그제그로 계단을 만들어 놓았다. 그옆의 하얀 페인칠한 돌로 병이라 써 놓았는데 무슨 뜻인지 모르겠다.




천자봉이니 증명사진 박고...


천자봉에서 내려다본 ....






하산끝... 대발령에 산악회 차들이 즐비하고... 벗꽃도 만개하고....









어쩌다 산악회와 인연이 되어 가끔 따라다닌다.벌써 네번쩨인가???... 원래 산악회 산행과는 생리가 맞지 않으나 이 산악회는 오고 감에 있어서 전혀통제를 하지 않으니가끔씩 따라 다녀 봄직하다.

'산 이야기 > 2012년 산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진도사골....  (7) 2012.04.30
덕룡 주작산... 진달래꽃 보기...  (11) 2012.04.17
언양골....  (0) 2012.04.03
고흥 천등산... 그리고 유람허기  (5) 2012.03.30
문덕봉에서 고리봉으로 걷기  (1) 2012.0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