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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문을 열고...
▣ 2012. 5. 13(일) ▣ 백산산악회 따라서 ▣산청군 장박마을 - 황매봉 - 황매평전 - 베틀봉 - 순결바위 - 합천군 덕만주차장 토요일은 일이 있으니 일요일에 산악회따라 황매산 꽃구경 간다. 황매산이라 매화나무가 유명한줄 알았는데 철쭉꽃이 유명하단다. 산에 다녀와서 황매산 검색해보니 2003년까지 젖소를 방목해서 키우는 목장이었으나 지금은 폐쇠되어 평전으로 남아 있으니 황매평전이라 부른다한다. 바래봉이 철쭉으로 유명한 이유와 같은 모양이다. 황매산은 산청군과 합천군의 경계에 있는산으로 철쭉 축제를 하는데도 산청군과 합천군에서 따로 하고 있다. 13일은 축제하는 일요일이라 온 산이 철쭉꽃과 사람으로 가득차 산행하는게 앞 사람 발자국 따라 가는 것으라 내 마음대로 가지도 못하고, 노래자랑하는 노래소..
▣ 2011. 05. 05(토) 경천형님은 산에 가자 하고, 행사 추진중이신 추진위원장님은 행사 참여했으면 하고....결국 매년 가는 김제 성덕면 남포리 축제에 참여하여 구경하고 오다.비록 7개 마을의 리단위의 자그마한 축제지만 제법 내실있게 추진하여 볼것이 많고, ,,마을 자체에서 각종 체험활동과 여러가지 활동들을 추진하니 부자마을로 젊은 사람들이 비교적 많은건실한마을이다.축제장에 도착하니 1부 기념식이 한창이다. 시장님, 시의회의장님도 참석하니 제법 큰 축제라고 자랑허고... 어느 높으신 분의 축사가 한창인 가운데...우린 마을에서 장만한 잔치 음식에 울금 막걸리를 곁들여 담소를 나누며 잔치음식을 즐기고... 1부 행사가 끝나고 참석하신 내빈 유지들 기념촬영한다기에 한장 박아본다... 정보화 마을 회..
▣ 2012. 4. 28(토) ▣ 경천형님이랑 셋이서... ▣신율마을 - 진도사골 - 문수대 - 질메재 - 신율마을 경천형님이 문수대에 가보지 않았다 하여진도사골로 올라 문수대 들럿다가 질메재로 내려 오기로 하고신율마을로 향한다. 신율 마을 쌍둥이 민박 앞에 주차하고 임도 따라 오르는데, 농장 입구에서 왼쪽길로올라가야할것을 생각 없이 직진하여 농장쪽으로 들어갔다가 잠시 헤메다 치고 올라 임도길로 들어 섰다. 각자가 새겨진 바위에서 커피도 한잔 허고, 잠시 쉼을 가진다. 계곡에 수량이 많아 계곡치기가 수월치 않으리라는 얘기를 잠시 나눈다. 진도사골부터는 본격적으로 계곡치기를 시작한다. 처음에는 비교적 완만했던 골이갈수록 험해져 나중에는 발딱서니 오름이 힘들다. 문수대에 도착하니 스님이 장작을 패고 계신다...
어제는 화창한 여름날 같았는데, 오늘은 비도 오구.... 바람도 많이 불고... 먼 길 떠나시는 이모님... 잘 가시라고.... 마음도 울적 허고....며칠전 산책 삼아 교정을 어슬렁 거리다가 찍은 사진이 몇장있어서 올릴까 말까하다가 그냥 지나는 봄이 아쉬울것같아서... 봄 맞이 나무 심기.... 진입로 언덕에 재직기념으로 한그루씩 가꾸어보기로 하고.... 나는 산딸나무를 골랐는디.... 잘 골랐는지 몰라???잘 살어야 헐 틴디...
▣ 2012. 4.14(토) ▣소석문 - 덕룡동봉 - 서봉 - 작천소령 - 주작산능선 - 오소재 ▣답지, 경천형님과넷이서..... 주작 덕룡이 봄 진달래꽃으로 유명하니 적당한 기회에 종주허자는 말을 지난해 달마산 산행시 한적이 있다. 요즘이 꽃 철이니 꽃 구경가기로 합의하고, 경천형님과 연락하여 서광주역에서 만나 강진으로 떠난다. 소석문에 도착하니 이미 산악회 버스와 승용차들로 즐비허고... 9시 10분경 소석문을 출발허니... 출발부터 진달래는 만발이나빡세다. 덕룡산이나 주작산이나 해발높이가 500m도 안되는 낮은 산이나 산전체가 거의 암능으로 이루어져 있고 봉우리 자체가 바위덩어리라 오름이 보통힘든게 아니다. 봉우리 올라갈 때마다 줄을 잡고 올라가야 하는곳이 대부분이요. 내려올때도 그러하니 여간 힘이..
▣ 2012.04.11(수) 국회의원선거날... 아침에는 구름이 많고 비도 조금씩 내리고.... 병윤형님으로 부터 전화로 인하여 투표 후 영주형님네와 화계에서 쌍계사에 이르는 벗꽃길 구경간다. 우리나라에서 제일 아름답다는 섬진강 따라서...굿은 날씨로 처음에는 시큰둥했는데 이게 효자일 줄을... 아침부터 날이 좋았으면 차 밀려서 못들어 갈 것이나비교적 무난하게 화계에 도착한다. 섬진강 양쪽 길이 벗꽃 가로수가 장관이니 쌍계사에 못들어가도 여한이 없을것 같으나...화계에서 쌍계사 입구까지의 벗꽃길은 만개하여 여간 장관이라 재법 구경할만하다. 날씨도 좋았다 흐렸다허니 이 또한 만족허다. 벗꽃 구경 시작헙니다. 쌍계사 입구에서 더덕산채정식으로 점심 맛나게 먹고... 꽃구경 잘허고... 비싼 굴에다가 동동주도...
▣ 2012. 4.8(일) ▣안민고개밑 -안민고개 -웅산 - 시루봉 - 천자봉 - 대발령 ▣ 백산산악회 따라서..... 형님들이 모두 일들이 있으셔서 산행을 못한단다. 토요일 산행은 포기하고 정읍에 부모님 뵈러 가서 놀다가 그냥 보내기 서운하여 일요일에 진해 군항제가 열리고, 또한 웅산의 진달래가 유명하다 하니산악회 따라서 산에 간다. 안민고개에서 산행을 시작할 계획이었으나 군항제로 인하여 밑에서 부터 차량을 통제한다. 별수없이 대략 2~3Km 걸어오르니 안민고개다. 시내에는 벗꽃이 만개하였으나 산에는 아직 멀었고... 멋있다는 진달래도 대략 10~20% 정도 개화이니 좀 아쉬움이 많다. 진해, 창원시민들산책길인듯 길이 번듯하게 고속도로 같이 나있다. 안민고개 오르는 차길 옆으로 데크로 산책길을 만들어 ..
▣ 2012. 3.31(토) ▣달궁교 - 언양좌골 - 정령치휴게소 - 개령암지 - 1253봉- 점등산능선(?) - 달궁교 ▣ 경천, 답지형님이랑 넷이서..... 지난주에 형님들이 들기로 한 골이나 사정이 있어서 이번주에 가기로 한다. 산신세형님은 개인적인 일이 있어 참여치 못하니 서운하다. 달궁에 도착하니 전에 못보던 새로운 표지판이 서있다. 달궁마을 옛장터길이라... 예전 도로가 생기기 전에 이 길따라 인월, 남원장으로 장에 다녔던 길이란다. 덕분에 언양골로 드는데 눈치 안보게 생겼다. 길은 언양좌골 한참 위까지 나있고... 원래 계획은 계곡치기였으나 전날 비로 물이 많이 불어나 계곡치기는 힘들다. 길로가다 계곡으로 들다 하며 올라간다. 정령치 부근에는길이 희미하여 눈을 부릅뜨고 찾아야 한다.언양좌골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