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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문을 열고...
▣ 2011. 5. 28(토)▣ 성삼재 -노고단,천은사 ▣임실군 학생 4-H 에서 아이들 데리고 성삼재와 천은사로 소풍(체험학습) 간다네... 원래 28일은 오후에 상업실무경진대회 출제허러 가는 날인데 다행이 다녀와서 가도 되겠기에 따라 나섰다.짧은 거리이긴하나 지리산이 분명하고 코구멍에 바람 넣기는 괜찮을 것 같아서... 일단 증명사진부터 박고....모여봐~~ 해도 반도... 다들 어디 갔냐??? 화장실 갔어요~~~ 깃발을 펄럭이며 도시락 들고 노고단에 오른다... 들고 다닐려면 무거운게 대피소에서 일찌감치 도시락은 해 치우고 노고단으로.... 저그가 반야봉이고 저~~~그가 천왕봉인디... 설명을 해 줘도 별관심도 없고... 여그 있는놈들만 모여봐~~ 혀서 노고단에 올랐으니 잘먹고 잘 살기를... 임실..
▣ 2011. 5. 22(일) ▣ 전북학생교육원 - 세동치 - 팔랑치 ▣산신세형님네랑... 바래봉에 철죽이 만발했다하여 신세형님과 꽃구경 간다. 아홉시에 집앞에서 만나 김밥 사들고... 운봉에 들어서니 관광버스 장사진이고, 수철리에도 학생교육원 주차장에도 관광버스로 만원이다. 학생교육원 주차장에 주차하고 세동치로 오른다. 세동치 샘이서 점심먹고 느긋하게 파랑치로 가서 열심히 꽃 구경... 좀 늦은 감이 있는듯한데 그래도 괜찮다. 사람반 꽃반.... 신세형님은 많는 사람들이 싫으신지 1275봉에서 부운으로 내려가신댔다가 후환 때문에 포기하시고... 매년가는 곳이라 안가면 서운하고... 사람 많아서 싫기도 하고... 전북학생교육원... 사람들이 많으니 화장실을 개방한다. 직원들 말이 산에 올라가면 화장실이 ..
▣ 2011. 5. 14(토) ▣쌍계사 -불일폭포 - 상불재 - 쇠통바위능선 -사리암터 - 단천교 대성교중간지점 ▣산신세형님 형수님, 답지형님이랑 다섯이서 4년전인가??? 선유계곡으로해서 쇠통바위들럿다가 쌍계사로 내려오기로하고 선유계곡을 올랐는데.... 좀 길을 단축시킨다고 왼쪽으로 튼것이 너무 일찍틀어서 길 없이 키가 넘는 산죽밭을 죽어라고 헤치고 오르는 알바를 한적이 있다. 헤치고 헤치며 겨우 오른능선이 남부능인줄 알았는데 능선전망바위에서 보니 아니네... 저쪽에 있는 능선이 남부능선.... 그날은 혼이 쏙 빠져 정신이 없어 여기가 어딘지 모르고 정신없이 하산하였는데.... 나중에 보니 쇠통바위능선이라.... 그뒤... 단천계곡으로 해서 삼신봉으로 가서 쇠통바위능선으로 내려오려 했는데 그날도 혼이 빠..
▣ 2011. 5. 11(수) - 12(목) 1박2일로 아이들과 현장체험학습을 떠난다. 이번에는 좀 걷는 것이 주제이다. 얼마전에 옥정호 둘레길 18.몇Km가 완성되었다 하여 3학년은 그리 가기로 한다. 다음날은 섬진강 진뫼마을에서 천담마을까지 걷기로 하고....11일 걸어야 되는 날인데 비가 너무 많이온다. 그래도 강행하기로 하는데 일정을 좀 바꿔 섬진강 발원지인 데미샘에 들렀다가 점심후 고 장진영 기념관에서 국사봉입구까지로 걷는 길을 줄였다.데미샘 입구에서 휴양림 직원들이 막는다. 비가 많이와서 데미샘까지 갈 수 없단다. 계곡의 물이불어 위험하니 돌아가란다. 어른들만 왔으면 들어가련만 아이들과 같이 왔고 비는 억수로 오니 포기한다.관촌에 있는 임실 청소년 수련관에 부탁하여 수련관 식당에서 배달된 도시..
▣ 2011. 5. 7(토) 토요일 비온다. 학교 뒤뜰에 있는 철죽이 비에 젖어 함초롬하다.카메라 들고 몇컷....
▣ 2011. 5. 5(목) ▣백무동 -가네소 -한신지곡 - 장터목 - 연하봉 - 연하북능 - 백무동... ▣산신세 답지형님이랑 넷이서... 어린이날... 어린이가없는 형님들은 그냥 쉬는 날이고, 나는 막네딸 중학교에 갔으니 이젠 어린이 아니다고 우기고,,,,, 딸랑구도 친구들과 시내 나가기로 했다고 용돈이나 좀 달라니... 이젠 다 큰모양.... 산신세형님과 통화하여 큰세골로해서 작은 세골로 내려 오기로 한다. 답지형님과 연락하여 같이 기기로한다. 경천형님은 섬기행한다고 하고... 열심히 백무동으로 가던 신세형님... 오늘 경천 없은게 한신지곡으로 들어갈까??? 모두 찬성하여큰세골이 갑자기 한신 지곡으로 바뀐다. 무사히 한신지곡에 들러 장군바위에서 형수님표 맛있는 두릅에 점심 맛나게 먹고 장터목으로 올..
임자도 가는 배에서... 드디어 임자에 도착.... 해수욕장에 잠시 들렀다가.... 전시해 놓은 여러 배를 구경하고... 튤립 축제장에 간다. 입장료 한사람에 사천원씩.... 구경나온 모르는 분의 가족.... 화목허니 보기 좋다... 자~~ 마음껏 구경하시고.... 구경 잘 했으니 다시 배타고 나온다. 집에 가야지.... 집에서 만들어준 맛있는 비빔국수 잘 먹었고... 다음에 또 같이 가세....
▣ 2011. 4. 24(일)▣ 전남 신안 지도 - 증도 - 임자도 ▣시찬이네와...토요일... 화엄사 주차장에서 택시를 기다리는데 전화... 튤립 구경가자하여 그러자고 약속한다. 토요일 일요일 바쁘다....아침에 시찬이 집에서 만나 증도로 향한다. 튤립 축제를 증도에서 하는줄 알았다. 가서 보니 임자도였지만...지도에 들어서니 풍차 만들어 놀고 툴립이 심어져 있다. 잠시 쉬어가기로 하면서... 증도 신안 유물선 발굴 기념비앞에서...원나라대 도자기를 몽땅 실고 가던배가 침몰한곳 이곳에서 인양한 각종 도자기와 배의 파편은 목포에 박물관을 지어 보관하고 있다.이곳 보물섬 전망대에서 지도 입구 어판장에서 떠온 참돔과 더불어 소주한잔 하니 맛이 참 좋다. 참돔에 소주한잔 하며 둘러보니 여기도 진달래가 만발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