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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이야기/2014년 산행

월만포럼 지리산에서 놀기...

혜봉 2014. 12. 2. 10:06

▣ 2014. 11. 29(토) ~ 30(일)

 

 

▣ 성삼재 - 노고단 - 화계동천(쉬어가는누각 1박) - 칠불사 - 최참판댁

 

 

 

 

이번모임은 지리산에서 하기로 하니 잠자는 곳 정하기 부터 어렵다.

선유골에 다녀 오다 '쉬어가는누각'아라는 모텔로 숙소를 정한다. 막상 모임날이 가까우니 형수형님은 심한 감기 몸살로 참석이 어렵다하고...

식용이와 황현이는 가정사로 저녁에 숙소로 온다한다.

장훈형식구들과 병도 부부와 함께 노고단에오른다. 우려했던것과 달라 날씨가 너무 좋아서 좋다.

저 멀리 무등산이 구름위로 우뚝 솟아 있으니 이체롭다. 병도 친구는 저산이 무슨 산이냐며 너무 신기하단다. 노고단에 여러번 올라와 봤지만 그런 광경은 처음이다. 아마 습기가 많아서 신기루 현상 비슷한 것이 아닐까?? 등등의 말만 나누고...

장훈형 형수는 신발을 불편한것 신고와서 여간 고생이 많았다. 물집이 여러군데 생겼을 텐디 내색 적게하고 참을만하다고... 신발 벗고 걷다가 공단 차로 하산시키다.

 

저녁 다섯집이 만나서 정갈하게 차린 저녁 식사 맛나게 하고 장훈형이 가져온 소주와 맥주로 밤을 지새다. 다들 숙소가 맘에 든다하니 안심도 되고...

아침에 병도와 황현이는 종교활동을 이유로 일찍 귀가하고...

 

아침후 의신 들렀다... 칠불사 들렀다... 소설 토지의 배경이 된 악약벌 세트장 최참판댁을 드르고...

하동쪽으로 가서 참게가리장에 늦은 점심 후 다음을 기약하다.

 

오늘 김장한다 했는데 못가서 미안하고... 정읍에 들러 담가논 김치만 가져오니 고생한 식구들에 감사와 미안함을 전한다.

 

 

요즘은 카메라 들고 다니기도 그렇고 하여 그냥 폰카로 증명하니 편하기도 하고....

 

 

 

 

 

 

 

 

 

 

 

 

 

 

 

 

 

 

 

 

저기 위에 조그마한 점이 무등산...  실재로는 굉장히 멋젔부렀는디 시진은 ...

 

 

 

 

 

 

이사진 찍기전 어느분 사진을 찍어 주었는데 이렇게 손을 잡고 찍는다.

여기서 사진 찍을 려면 이렇게 손 잡고 찍는 것이요??? 그렇다네... 그래서 우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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