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이런 저런 이야기들.../2018년 이야기 (18)
마음의 문을 열고...
▣ 2018년12월 1일(토) - 2일 영주에 있는 친구 고향 집에서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내다 오다. 상걸이의 섹소폰 소리와 상술이의 맜있는 수제 맥주가 운치를 더하다. 앞집은 고가로 지방문화재... 내내 집안 종손집...
▣ 2018년11월 4일(일) ▣ 구이저수지 둘레길 ▣ 각시랑.... 오전네 집에서 뒹굴거리다 바람쐬러 간다. 구이저수지 둘레로 길을 내어 넣았다는 얘기는 들었으나 둘러본 일이 없으니.... 좀 늦게 간 관계로 다음에 한바퀴를 기약하며 답사만 하고 오다.
▣ 2018년10월 13(토) ~ 14(일) ▣ 백담사, 금강산콘도, 통일전망대, 각별장 건봉사 ▣ 친구들 모임.... 친구들 모임이 고성 금강산콘도에서 있다. 저녁을 같이 하겠지만 좀 일찍 출발하여 백담사에 들러본다. 백담사 가는 길은 서틀버스로... 백담사에 도착하니 내려오려는 사람들 줄 서있는 것이 엄청나다. 둘러보고 걸어서 내려오다. 고성에서 횟집서 저녁먹고 놀고... 통일전망대 들럿다가... 점심후 해산하여 보내고... 우리는 건봉사 들렀다오다. 정읍친구들 서울 양양고속도로로 가다가 밀려서 고생 많이 했다는.... 나는 제천서 평택가는 고속도로로 안밀리고 오다.
▣ 2018년10월 6(토) ▣ 금평저수지, 지평선축제장 ▣ 각시랑.... 비가 오다가... 흐리다가... 날씨가 지 맘이다. 각시랑 바람 쐬러 간다. 그냥가다가 금평저수지 한바퀴 돌고... 노랗게 물든 들녁 보고 싶다고 하여 태인쪽으로 가다가 가다가 보니 지평선 축제장이라.... 그냥 어슬렁 어슬렁....
▣ 2018년 10월 2일(ghk) ▣ 내소사, 수성당 등 ▣ 직원들이랑.... 시험기간에 부안으로 간다. 내소사 둘러보고 수성당에서 해수욕장까지 어슬렁 거리다 오다.
▣ 2018년 9월 16일(토) ▣ 장수사과밭, 탑사.. ▣ 윤수네랑.... 직원 시부께서 퇴직 후 장수 고향 밭을 사과 과수원으로 하여 노후를 편안하니 사과 돌보며지내신단다. 사과밭 돌보실때는 과수원에 지어놓은 집에서 그러지 않을 때는 전주에서 생활 하시면서.. 사모님과는 본의 아니게 별거하신면서 주말부부라고 너스레를 떠시면 웃으신다. 사과 농사가 생계유지 수단이 아니시니 편히 농사를 지으시면서.... 봄에 사과나무를 분양하고 가을 사고 익을때 따가라하니 판로 걱정이 없으시단다. 사과 과수원이 있는 곳은 천상데미 아래이니(데미샘 건너편쪽)이 무척 좋다. 여름에도 추울 정도라 하시며 놀러 오란다. 가끔씩 오서 자고 가는 사람도 많다며... 나도 그러고 싶다. 사과밭에 들렀다가 그냥 집에 오기 거시기 해서..
▣ 2018년 8월 5일(일) ▣ 팔복동 예술공장, 문화예술촌 ... ▣ 막네아이와 합께.. 느즈막히 바람쐬러 간다. 팔복동 폐공장에 있는 예술공장과 삼례 농협창고의 삼례문화존 둘러보고... 섹스포 연주도 듣고.... 삼례문화촌 근처 배트남 국수집에서 베트남 국수도 먹고 놀다 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