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이야기...첫째날

▣  2017년 7월 30(일) - 8월 3일(목)

 

▣ 절물휴양림 -말목장구경 - 관음사야영장 - 동문시장

 

▣  가족여행 ...

 

 

  여름과 겨울에는 방학을 이용하여 가족여행을 다녀오는데 이번에는  제주로로... 

여행 컨셉은 그냥 힐링... 

그냥 발길 닫는대로 바람 부는 대로  아침에 일어나서 생각해 보기로 한다....

 

차를 가지고 가야하기 때문에 배를 이용하기로 한다.

토요일에 배를 예약하려 하였으나 차를 실을 수 없으니 하루 늦추어 일요일에 예약하고,,,

 

제주에 도착하여 일단 절물 휴양림으로....

텐트를 칠 수 있을까 했는데 양영장이 없다.  없으면 말지뭐~~  관음사야영장 가보고 없으면 시내에 가서 여관서 자면 되고...

맘 편안허니 먹고 휴양님림구경에 나선다.

 

사람들이 참 많이도 와서 쉬어 가는 곳...

 

놀다 가 관음사야영장 찾아간다.  가는 길에 말 목장 구경하고....

 

관음사 지구 야영장에 갔더니 자리가 없단다.

그냥 한번 둘러보고 나올께요...

둘러보는데 한 곳이 부산하다 느낌이 좋다.

원래는 하루 더 묵을 생각이었으나 번저 철수한다는 나한테는 무척 고마운 분...

철수 하는대 같이 도와 주고 그곳에 텐트 치고...

 

동문시장에 둘러 구경도하고 회도 떠오고....

 

희안하게도 주차장에는 모기가 없단다. 텐트친 곳도 9시 넘으면 모기 없다고 하고....

주차장에 돗자리 깔고 사온 회에 한라산 소주도 한잔하고...

 

첫날 하루를 마무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