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문을 열고...
무등산 백마능선의 봄... 본문
▣ 2019년 5월 218(일)
▣ 광륵사 - 증심사주차장 - 세인봉 - 장불재 - 백마능선 - 안양산 - 휴양림... 그리고 들국화마을
▣ 혼자서...
사월 초파일...
부처님께서 이땅에 오신 날이니 절에 등쓰러 간다.
아침 광륵사에 도착하니 마침 봉축 예불 중이니 동참하여 예불드리고...
생각보다 늦게 무등산 백마능선의 꽃 보러 올라간다.
백마능선의 꽃이 만개했다.
오신 모든 분들이 사진 찍는다고 난리...
안양산에서 휴양림으로 내려오니 광주건 화순이건 차가 없단다.
휴양림에서 물어보니
약 3Km 떨어진 들국화 마을에서 5시 10분 차가 있으니 5시 잡고 걸어가 보란다.
차길로 부지런히 걸어간다.
안양산 정상에서 뵌 몇분을 들국화마을 버스승강장에서 만난다.
광주가는 차 시간을 자기들에게 물어보지 그랬냐고하는데...
나는 예전 생각만 했다....
시내버스는 화순을 거처 광주까지 간다...
사월초파일이니 장불재에서 규봉암 가는 버스 기다리며 줄 서있는 사람들...
걸어가면 될것인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