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문을 열고...
선유도 유람... 본문
▣ 2010.7. 15(목) - 16(금)
방학하고 전직원이 신선과 더불기로 하고 선유도로 ....
신시도에 차를 놓으니 민박집 낚시배가 우리를 데리러 온다..
선유도, 무녀도, 장자도를 다리를 연결(차는 못다니지만,,)하여 하나의 섬과 같다.
몽돌 해수욕장이 있는 마을(이름기억안남)에 도착하여 낚시도 하고 지는 낙조도 감상하였다.
다음날은 낚시 좋아하신 분들은 낚시하러 가시고...
민박집 아주머니께...
선유봉이 여그서 머요???
아뇨... 요길로 쭉가면 한시간이면 갔다 오요...
물병 하나 달랑 들고 선유봉에 오른다.
선유봉 너머는 장자도... 오른쪽으로 망주봉이 보인다.
망주봉에 올라갈 수 있으면 올라가 볼까하고, 장자도 앞 다리로 내려오는데 낚시안간 다른 일행들이 전동 카트타고 목하 유람중이시고...
잠시 장자도에 들렀다가 선유해수욕장으로...
망주봉은 안가남???
아까 들려서 왔는디요....
내려서 걷는다. 예전에 추락사고가 나서 산객이 목숨을 잃었단다. 하여 출입금지시켜놓았고...
그리도 혹시 올라갈만한곳 없나하고 한바퀴 돌아본다.
올라갈만 곳은 금지 안내판이 있고... 반바지에 센들 차림이라 오름을 포기한다.
어슬렁 거리며 해변을 타고 돌다가 무녀도 가는 다리인 선유교 못 미쳐서 오른 쪽으로 산에 오르는 길이 있다.
그냥 산에 올라서 아까 해변 길있는 반대쪽으로 내려간다.다시 해변타고 돌아가야한다..
문득 선유도초중학교 뒤로 길이 나있는 것이 생각이나 그쪽으로 가면 숙소 있는 동네가 나올것 같다.
탁월한 선택 뽈딱 넘으니 숙소가 있는 그마을이다...
덕분에 선유도 일주도 하고 장자도도 발은 넣어 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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