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이런 저런 이야기들.../2019년 이야기 (14)
마음의 문을 열고...
▣ 2019년 4월 28일(일) ▣ 요산공원,, 학암마을 - 전망대.. ▣ 산신세형님네랑... 원래는 광주 무등산에 산책 다녀오기로 하였는데... 출발하니 비가 제법 많이 내린다. 답지형님과 통화하여 무등산은 취소하고... 옥정호 물안개길을 어슬렁거리기로 한다. 요산공원에서는 꽃걸음빛바람 축제한다고 준비 중이고... 한바퀴 돌아보고 학암마을에 가서 산길 걸어본다.
▣ 2019년 4월 27일(토) ▣ 한국도로공사 전주수목원.. ▣ 각시하고... 아침에 군산 다녀오다 수목원에 꽃이 많이 피었다고 해서 둘러보다. 지난번보다 꽃이 많이 젔다고는 하나 아직도 여전하다. 하얀색 금낭화를 처음 보다...
▣ 2019년 2월 13일(화) ▣ 창덕궁... ▣ 금식이라 아침밥 굶기더니 점심밥은 먹으란다. 시술 4시간 전에는 금식이라고 해서 아침에 시술이 이루어 질 줄 알고 답답한 병실에서 한나절내내 부를 때만 마음 졸이면 기다렸는데 허망하다. 점심먹고 시술하려면 4시간 이상 남았으니 답답할 테니 바람 쐬고 오라고... 저는 혼자 있어도 괞찬다고... 아직까지는 환자복만 입었지 환자가 아니니 걱정할 거 없고... 그래서 생전 처음으로 창덕궁 구경간다. 창덕궁에 왔으니 후원도 둘러봐야 하고... 예전에는 비밀스런 공간이라 하여 비원이라 부른것 같은데 이제 정식 명칭이 창덕궁후원인가 보다. 나에게는 좀 낯설은 이름.... 어째튼 문회해설사의 안내를 받으며 둘러보고... 창경궁으로 나와서 어제 아쉬웠던 우리나라 최초..
▣ 2019년 2월 12일(화) ▣ 서울 낙산공원, 야간 창경궁... ▣ 큰아이 시술하는 날이다. 오후 1시까지 오라고 메시지가 왔는데 가보니 4시에 오라고 했는데 왜 벌써 왔냐고.... 이런~~~ 시간이 남으니 대학로로 낙산공원으로 어슬렁 거린다. 대학로는 방학이라 그런지 썰렁하고.... 낙산공원에 올라 시내 둘러보고 시간 맞춰 내려온다. 저녁에 입원실에 있던 딸랑구 왈... 심심헌게 창경궁이 야간 개장한다고 하니 창경궁이나 둘러 보고 오라고... 쌀쌀한 밤공기속에 이곳 저곳을 기웃거린다.
▣ 2019년1월 27일(일) ▣ 구이저수지 둘레길, 대한민국술테마박물관... ▣ 산신세형님네랑.... 구이 둘레길을 예전에 반만 돌아서 이번에는 한바퀴 돌리고... 저수지길에서 조금만 옆으로 가면 술 박물관이 있다. 형님네는 가본적이 없다하니 둘러보기로... 가까운곳에 이런 곳이 있으니 시간 날때 어슬렁거리기 딱이다.
▣ 2019년1월 12일(토) ~ 13일(일) ▣ 화계장터 - 칠불사 - 대성주막 - 시인의 정원(박) - 고소산성 ▣ 장욱, 종현네랑.... 장욱이가 화계에서 한번 뭉치자고.... 범왕입구의 '시인의 정원'이라는 팬션을 예약하여... 좀 일찍 출발하니 화계장터도 둘러보고, ,, 칠불사에 들렀다가... 시인의 정원에서 쥔장내외와 더불어 밥 먹고... 쥔장이 내린 커피도 한잔씩 마시고... 차담 나누다가... 대성주막에 가서 막걸리 한잔 하고 내려오려 했으나 겨울철이라 사람이 없어서 장사 안헌다네... 저녁은 북면 막걸리와 같이 거나하게... 노래부른다는 쥔장과 같이 한시간도 훨씬 넘게 키타치고 노래부르고 그러고 논다. 담날은 고소산성에 들렀다가... 장욱이 친구가 하는 '다오'라는 착집 겸 식당에서 점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