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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이야기/2012년 산행

가을의 끝을 잡고... 지리서북능...

혜봉 2012. 11. 20. 15:11

▣ 2012. 11 .18(일)

 

▣ 각시랑  

 

▣ 수철리 -  산덕임도 - 팔랑치 - 세걸산 - 세동치 - 전라북도학생수련원

 

 

    바래봉에 눈이 많이 쌓여 있다니 눈 구경가고자 한다.  학생수련원이 있는 수철리에서 올라서 바래봉 눈 구경하고 세걸산으로 해서 학생수련원으로 내려올 계획이었으나, 올라가 보니 눈은 다 녹고 없어서 팔랑치에서 놀다가 세걸산으로 해서 내려오다... 

 

 

가을의 끝을 잡고 있는 단풍...

 

 

 

 수철리 마을의 감은 아직도 주렁 주렁이다.   딸 사람이 없어서인지... 

 

 

 

 

   산덕임도까지의 길은 지난 번 태풍의 영향으로 군데군데 나무가 쓰러져 우회하여야 한다. 우회하던 길에 오미자가 자연 건조 되어 있다.

 

 

 

   능선에 오르니 하늘이 파랗다. 하얀 설화가 피었으면 얼매나 멋젔을꼬....

 

 

 

 

 천왕봉은 하얗다.  다른분의 산행기를 보니 아주 멋졌단다. 취워서 그렇지...

 

 

 

 사진 찍기 놀이 시작...

 

 

 

 

 

 

 

 

 

 

 

 

 

 

 

 

 

 

 

 

 팔랑치에서 간식도 먹고 한참을 논다.  아무도 없으니 서북능을 온통 우리가 전세 냈다.  하루종일 정령치에서 온다는 10여명정도의 한팀이 만난 사람의 전부이다.

 

 

 

 

 


 

 

 

 

 

 

 

세걸봉 오름길의 잔설...

 

 

 

 세걸산에서 주능을 조망하며 라면 끓여 먹고...  놀다가 내려온다.  호젓허니 참 좋다.

 

 

 

 

 

 

 

 

  학생수련원으로 내려오는 길...  금가루를 뿌려 놓은 듯...

 

 

 

 

 

 

 

 

  수련시설이 있는것을 지나... 계곡...

 

 

 

 

 가을의 끝을 잡고 있는 단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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