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문을 열고...
대성골... 본문
▣ 2014. 7. 26(토)
▣ 대성골 - 큰세계골입구(고로쇠수집움집부근)
▣ 각시랑 둘이서...
모처럼만에 산에 갈 약속을 했는데 비가 온다고 취소가 됐다. 각시허고 둘이서 대성골 대성폭포까지만 다녀오기로 하고 오르는데 큰세계 고로쇠 수집을 위한 움집 좀 넘어가니 골짜기가 지난 수해로 골이 엉망이 됐다. 풍도목 넘어 다니기도 싫고... 그냥 밥먹고 천천히 쉬엄쉬엄 내려오다. 대성푹포가 살짝 아쉽기도 하지만 미련을 버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