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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이야기/2013년 산행

대소골... 한숨약수...

혜봉 2013. 10. 1. 10:38

▣ 2013. 9 . 28(토)

 

▣ 경천형님이랑 셋이서...

 

▣ 심원 - 대소골 - 노루목 - 돼지령 - 한숨약수 - 심원

 

 

    대소골의 여러번 가봤으나 노루목으로는 오르지 않았고, 한숨약수도 들러보지 않았으니 이번에 가보기로 한다. 골은 이제 가을로 접어들 준비를 하고 있고....

 

사태난 곳 이후부터는 풍도목이 제법 보이고... 중봉 갈림길에서 노루목 방향의 골짜기는 풍목으로 인하여 진행이 여간 어렵다.

 

돼지령에서 한숨약수에 오는 일부 구간도 풍도목이 어지럽게 누워 있으니 진행이 까탈스럽고...

 

한숨약수에 도착하여 쉬고 있는데 비가 들기 시작한다. 저녁부터 온다 고 했는데 지리산이라 특별한 모양이다.

 

잃어버린바람이라는 닉을 가진 전남동부팀 일행이 중봉으로 잠자러 간다 했는데 우중에 편안하였는지...

 

 

 

 

 

 

 

 

 

 

 

 

 

 

 

 

 

 

 

 

 

  밀물김이 아닌가 헌단다. 조금 채취하여 말려보기로 하고....

 

 

 

 

 

 

 

참나무에 철쭉나무가 박혀있다. 연리목인가??  기생목인가???

 

 

 

 

 

 

노루목방향의 계곡의 풍도목들....

 

 

 

 

노루목 가까이의 폭포...  우측으로 올라가야 노루목이다. 곧바로 올라갔다가 우회했다.

 

 

임걸령....

 

쑥부쟁이도 구절초도 이젠 막바지다. 구경하기 힘들다..

 

 

 

한숨약수... 비가오니 증명한 후 부지런히 내려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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