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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저런 이야기들.../2009년 이야기

제주도 나들이....(3)

혜봉 2009. 3. 18. 11:49

소주한잔 혀야지!!!

해녀촌에가서 한라산을 마시기로 합니다. 올라가 보지 못했으니 마시기라도 해야...

해녀촌에 주차 후 바닷가입니다. 다들 즐겁습니다.

풍력발전기를 배경으로....

바람이 너무세서 춥습니다.




추워 죽것는디 사진은 무슨... 추워도 좋습니다. 구름모자, 망가,미옥,에코님.


그냥인상쓰고 걸어오시는 경천, 산신세 형님과 엑스트라로 눈감으신 이가형수님


바닷가 바위가 이렇습니다. 구멍이 숭숭 뚫린 검은돌... 형수님 얼릉 오쇼...


인자 진짜로 다 모였네. 나만빼고... 춘디 뭔 단체사진이여~~ 에코님 그렇게 춥소???

그리도 바다와 검은돌인게 한잔 꽉~~








해녀촌 앞 모래 백사장에서...

어~~어 물올라와야


폴~짝 이런 늦었네.. 발을 몽땅 적신 경천형님..


그래 속 못차리고 다시 물가로 찾아드는디...

저 뒤쪽 에코님... 열심히 파도를 찍어 보시것다. 미인들 틈에 끼어서...


먼 곳의 파도만 봤지 코앞의 물을 못봐 홀랑 빠진 에코님...

그것을 고소해 하는 망가님과 개구리 대표님. 긍게 평소에 잘 허라고...


술도 못잡수시는 양반이 술집앞에서 폼만 잡고 있는 해녀촌 앞의 답지형님..


한잔 술과 정취에...


내려져있는것 빼고 올라와있는 한라산이 몇병이여~~~ 역시 술은 술~~ 술~~


술값 협찬해 주신 성님들 고맙소. 잘 먹었소.

술을 깰겸 해서 저~~그 등대로 산보허세.. 바람 맞세...


포구의 등대는 빨강색과 하얀색이 있는디.. 빨강색은 오른쪽(?) 왼쪽(?) 좌우지간 그리여... 경천형님이 유람선 포구에서 열심히 설명해 줬는 디... 그때 뿐이여~~

왜요??? 이가형님 엉덩이에 뭐 묻었소???










제주항에서 완도가는 배안에서...


저멀리 완도 다리가 보이고...


드디어 완도항 입항..



배를타기 전 우리는 3등 객실이었다. 배를 타고 보니 2등 객실... 한등올랐다.

배에서 내리니 버스가 기다리고... 횟집으로....

에코님 등과 친분 관계에 있는 완도의 산꾼들이 우리를 맞이한다.

회와 술 등으로 거나하게 대접 받고 광주까지 차를 주신 완도의 산꾼들 ...

고맙습니다.. 언제 이빛을 값어야 헐 틴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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